건축팁 - 임시전기 설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임시전기를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집을 지은 후 뿐만 아니라 집을 짓는 과정에서도 물과 전기는 필요한데요.

각종 건축 공구는 전기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목조주택 건축을 위해서 초기 작업으로 한국전력공사에서 임시전기를 설치하는데요.

건축현장이 가공지역인지, 지중지역인지에 따라서 전기의 유입형태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꼼꼼하게 확인해보셔야겠죠?

 

 

 

가공지역

가공지역의 경우 전주(전봇대)에서 인입전선이 나와서 옥내 계량기함으로 들어오는 지역입니다.

 

 

 

지중지역

지중지역의 경우에는 인입전선이 지중(땅속)을 통해 옥내계량기함으로 들어오는 지역입니다.

 

 

도시화 계획이 된 택지나 단지 등은 보통 전기선이 땅속에 있는 지중지역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공지역에 비해서 비용이 적고 설치가 수월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시전기는 건축주 명의로 신청하여서 나중에 상시전력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임시전기 신청 필요서류는

1. 전기사용 신청서

2. 건축·대수선·용도변경 허가서

3. 보증금

4. 신분증

5. 통장사본

이렇게 다섯가지의 서류가 필요합니다.

 

임시전기 설치비용은

◉ 한전에 납부하는 시설부담금

지중지역 579,200원

가공지역 242,000원

 

◉ 보증금 1kw당 45,000원 (준공 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전기 업체에 지불하는 설치비가 있다고 합니다.

 

☞설치비는 전기인입 형태와 현장 거리에 따라서 달라지고있어 전기 공급 항목의 경우 시공비 외의 별도비용으로 대부분 처리되고 있습니다.

 

 

 

전원주택 시공 전 임시전기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