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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팁

내부건축 용어 팁

행복바이러스v 2019. 6. 18. 00:10

안녕하세요!

오늘은 뭐가 뭔지 모르겠는

내부건축 용어에 관한 글입니다.

 

 

 

 

 

# UBR화장실

UBR화장실은 조립식 화장실이란 뜻입니다. 영어로 써있고 보통 UBR식 화장실이라는 말도 사용하게 되는데 그냥 들어서는 뭔지 모를 수 있고 들어볼만한 일도 별로 없죠.

ubr조립식 화장실은 방수능력이 아주 좋아서 욕조나 벽체, 바닥에 각 부품이 든든한 내구성을 가진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일반 욕실은 배관부터 수도라인, 전기, 방수, 타일시공, 위생도기 부착등 여러가지 공정이 들어가게 되어 리모델링할 경우 부분적으로 시공이 가능하지만 ubr화장실은 조립식으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리모델링을 위해서는 철거를 한 뒤에 배관, 수도, 전기, 방수. 타일시공 등 모든 공사를 새로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헤링본타일

핫한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헤링본 스타일의 타일은 판재나 띠 모양의 소재를 일정한 각도를 이루면서 서로 엇갈리게 조합된 무늬하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패턴의 아름다움이 공간을 럭셔리하게 보여주는데요. 재료비와 시공비용이 높은 편입니다. 자재는 박스당 약 6~10만원정도이고 헤링본 타일은 특히 전문가 시공을 권장하는데 시공인건비가 평당 5~7만원이라 하니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 데코타일

데코타일은 결정하셨다면 비용을 먼저 고려하게 되죠?

데코타일은 시공비포함 평당 3.5~ 7만원정도 측정된다고 하는데요. 이 데코타일은 실제로

너무 가격이 높거나 환경적인 여건이 안될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이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원목재질이나 강마루 바닥을 시공하고 싶은데 가격적으로나 너무 부담이 된다!

그럴 때 바로 데코타일이 빛을 발합니다. 실제로 데코타일을 원목패턴으로 제작하여 시공하면 실제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답니다. 대신 시공하실때 본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공시, 시공 후 충분한 환기는 필수입니다!

 

 

 

# 포세린&폴리싱 타일

타일이 다 비슷비슷해 보여도 크게 보자면 반짝이는 타일과

무광인 타일로 나뉘어 볼 수 있는데요.

포세린 타일은 광이 없는 제품으로 모던한 느낌이 나면서 외부 충격에 강하고 오랜시간이 지나도 변색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표면이 마모되더라도 내부재질이 외부와 같아서 본래색상도 유지되고 물이 묻어도 미끄럽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포세린 타일도 헤링본 마루 만큼이나 가격이 비싸답니다!

다음은 폴리싱 타일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럭셔리 타일로 이음새 없이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깔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타일인데요. 대신 포세린 타일에 비해 유지관리에 대해 신경을 써줘야 하고 물이 있다면 매우 미끄러운 상황이 발생될 수 있어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한 번 더 고려를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럭셔리한 느낌을 주는 폴리싱 타일은 럭셔리한 상업공간에서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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